[뉴스 1] 일찌감치 터진 손흥민…전설 차붐의 역사까지 이제 3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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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9oQq782 작성일19-09-19 10:52 조회6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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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1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1,2호골을 동시에 터뜨리면서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2승2무1패 승점 8을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크리스탈팰리스는 2승1무2패, 승점 7로 11위에 랭크됐다.
이 멀티골로 손흥민은 지난 4월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이후 길게 이어졌던 골 침묵도 씻어냈다.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으로 차출이 많았던 지난 시즌 손흥민은 지난해 11월에야 첫 골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무려 1달 반이나 빠른 9월 중순에 마수걸이 득점을 성공했다. 커리어 최다골을 작성했던 2016-17시즌 21골 경신을 기대할 수 있는 산뜻한 출발이다.
지금껏 한국 선수들 중 유럽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차붐' 차범근 감독으로 통산 121골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팰리스전의 멀티골로 유럽리그 개인통산 118골을 찍었다.
넘어서는 시간 문제가 됐다. 한국축구의 전설이자 상징과 같은 차범근 감독의 대업에 3골차로 다가가면서 또 다른 신화를 작성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http://news1.kr/articles/?3719620
차붐이랑 손흥민 만나서 영상하나 찍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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